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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23년 1월 28일
게시물 (4)
2025년 1월 12일 ∙ 1 분
너희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들을 싶은 이 곳에 적는 이유는.
아빠가 가진 경험에서 얻은 아빠의 생각이 전부 다 맞을 거라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빠의 뼈라도 빼주고 싶은 너희들한테 아빠가 쌓아온 생각들을 남겨주는 것. 아빠도 맞는 길이 무엇인지, 좋은 길이 무엇인지 많이 찾아 헤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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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 ∙ 1 분
졸업식
아빠도 몇 번의 졸업식을 치뤘다. 그때의 기분이 생각났어. 정들었던 곳을 떠나는 아쉬움보다는, 그 다음 다가올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아. 결국 사람은 다 적응하게 마련이지만, 늘 그전에 두려움이 먼저였어. 너희들도 졸업식 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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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 1 분
13인의 자객. 떠올랐다. 지금의 상황을 보고.
구도 에이이치의 동명의 작품(1963년 작)을 미이케 다카시가 초호화 캐스팅을 동원하여 리메이크한 사무라이 영화. 막부시대에 쇼군의 동생이자 포악한 영주인 나리츠구를 암살하기 위해 쇼군의 최측근인 도이의 요청으로 신자에몬을 중심으로 13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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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Chu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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